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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항공모함

마루(MARU) 2019. 8. 23. 10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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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아사히 신문에서 언급된 일본 헬기항모 이즈모급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.

먼저 일본 신문사인 아사히 신문에서 21일 보도한 내용은
항공모함으로 개조되는 이즈모급 호위함에 처음 이착륙할 전투기는 미군의 F-35B 스텔스기가 될 것이다 라고 21일 보도했습니다.

아사히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(岩屋毅) 일본 방위상은 지난 3월 말 로버트 넬러 당시 미 해병대 사령관이 방일했을 때 이와 같은 양국 간 군사협력 계획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
일본 측이 넬러 사령관에게 이즈모급 호위함 2척(이즈모함·카가함)의 항모화 계획을 설명한 뒤, “개조 후 이즈모급 호위함 갑판에서 이·착륙하는 최초의 전투기는 미군 F-35B가 될 것이다. 갑판 위에서의 전투기 운용 요령 등에 대한 협력과 조언을 바란다”고 밝혔다는 것입니다. 넬러 사령관도 “가능한 지원하겠다”고 답했다고 아사히가 전했습니다. 

이는 현재 미 해병대 소속의 F-35B 스텔스 전투기가 이미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실전 배치가 된 상태이니 이즈모급의 항모화 이후에는 미·일 연합훈련이나 유사시 언제든지 미군의 F-35B가 이즈모급 호위함에서 뜨고 내릴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.

이는 이즈모함의 경우 2020년, 카가함은 2022년에 항모로 만들기 위한 보수 작업을 할 예정인데 F35B가 그전에 일본에 인도되지 않을것 같다는 이유와 항모에서의 F35B 운용, 정비 등의 노하우 습득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 과시를 나타내는것 같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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